2027 가상자산 기타소득, 무엇이 바뀌나요 — 자주 묻는 질문 14개 (눌러서 펼치기)
2027년 1월 1일부터 가상자산 처분 소득은 기타소득으로 분리과세(22%)됩니다. 근로소득 등과 합산되지 않고, 매년 5월(다음 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1년치를 모아 신고·납부합니다.
이동평균법과 선입선출법, 뭐가 다른가요?
신고가 수리된 국내 가상자산사업자(거래소)를 통한 거래는 이동평균법이 적용돼요. 매수할 때마다 평균 매수단가가 갱신되는 방식이에요. 반면 해외거래소나 개인지갑을 이용한 거래는 선입선출법(FIFO)이 적용돼서, 먼저 산 코인부터 먼저 판 것으로 계산해요. 두 방식을 병행했다면 각각 따로 계산해서 합산해야 해요.
취득가액 특례란?
2027년 이전부터 보유한 코인은 실제 취득가액과 2026년 12월 31일 시가 중 더 큰 금액을 취득가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오래 전 저가에 산 코인이라도 2026년 말 시가가 높다면 그 금액 기준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어요.
손실이 나면 다음 해로 이월되나요?
안 됩니다. 현재 규정상 가상자산 기타소득은 이월결손금 공제가 불가능해요. 올해 손실이 컸어도 내년 이익에서 상계할 수 없고, 각 연도는 독립적으로 정산돼요.
해외거래소를 쓰면 뭘 신고해야 하나요?
거주자·내국법인은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가 매월 말일 중 하루라도 5억원을 초과하면, 다음 해 6월 1일~30일 사이에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해야 해요(가상자산 계좌 포함). 미신고 시 잔액의 10~20%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NFT도 과세 대상인가요?
현재 지침에는 NFT에 대한 명확한 언급이 없어요. 가상자산 정의에서 게임 아이템만 제외한다는 조항이 있을 뿐이라, NFT는 과세 대상 포함 여부가 아직 불명확해요. 이 계산기에서는 NFT로 표시한 거래는 세금 계산에서 제외하고 별도로 표시하니, 실제 신고 전 반드시 세무사와 확인하세요.
내 지갑에서 다른 내 지갑으로 옮긴 것도 세금이 붙나요?
아니요. 본인 소유의 지갑·거래소 사이 단순 전송(이동)은 매도가 아니라서 과세 대상이 아니에요. 다만 국내거래소(이동평균법)에서 해외거래소·개인지갑(선입선출법)으로 옮기면, 그 시점부터 옮겨간 물량에는 다른 평가방법이 적용돼요. 이 계산기는 전송 시 취득원가를 그대로 도착 유형으로 옮기고 세금은 매기지 않아요.
스테이킹 보상이나 에어드랍도 세금 신고 대상인가요?
일반적으로 스테이킹 보상·에어드랍처럼 무상으로 받은 코인은 받은 시점의 시가만큼 별도 소득으로 보고, 그 시가가 이후 팔 때의 취득가액이 되는 방식이 해외 크립토 세금 서비스들의 공통적인 처리예요. 국내 시행령에는 아직 이 부분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서, 이 계산기는 참고용으로 수령 시점 소득을 별도 표시만 하고 있어요. 실제 신고 전 반드시 세무사와 확인하세요.
코인 대여 이자소득, 디파이(예치·이자농사) 보상, 채굴(마이닝) 소득도 과세되나요?
네, 이런 것들도 모두 무상으로 코인을 받는 것이라는 점에서 스테이킹 보상·에어드랍과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는 게 일반적이에요. 코인 대여 이자, 디파이 예치·파밍 보상, 채굴로 얻은 코인 모두 받은 시점의 시가만큼 소득으로 보고, 그 시가가 이후 팔 때의 취득가액이 돼요. 이 계산기에서는 거래 유형을 "리워드수령"으로 선택하면 이 네 가지 경우(스테이킹/에어드랍/디파이/채굴/대여이자)를 모두 같은 방식으로 계산해요. 채굴의 경우 사업적으로 대규모로 하면 사업소득으로 별도 분류될 여지도 있으니, 규모가 크다면 세무사와 꼭 상담하세요.
코인을 다른 코인으로 교환(스왑)한 것도 세금이 붙나요?
네. 코인-코인 교환(스왑)은 국내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직접 바꾸더라도, 내가 갖고 있던 코인을 그 시점 시가로 매도한 것으로 봐서 그 순간 과세돼요. 그리고 새로 받은 코인의 취득가액은 그 교환가치(판 코인의 시가 − 수수료)가 됩니다. 이 계산기에서는 거래 유형을 "코인교환(스왑)"으로 선택하고 내어준 코인의 시가와 받은 코인·수량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처리돼요.
코인으로 물건을 사거나 결제한 경우는요?
코인으로 결제하는 것도 원칙적으로는 그 코인을 결제 시점 시가로 매도하고 그 돈으로 물건을 산 것과 같게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요(스왑과 비슷한 논리). 다만 이 부분에 대한 국내 시행령의 명확한 규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어요. 소액이라면 실무적으로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지만, 금액이 크다면 결제 시점 시가와 취득가액의 차액을 매도와 유사하게 계산해두고 세무사와 확인하시길 권해요. 이 계산기에는 별도 입력란이 없으니, 필요하면 "매도" 유형으로 결제 시점 시가를 입력해서 근사치를 계산해볼 수 있어요.
해킹이나 거래소 파산으로 코인을 잃으면 손실로 인정되나요?
아직 명확하지 않아요. 해킹·거래소 파산·분실 등으로 인한 손실이 세법상 어떻게 인정되는지는 국내 시행령에 구체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고, 인정된다 해도 실현손익 계산에 어떻게 반영할지(회수 가능성, 손실 확정 시점 등) 다툼의 여지가 커요. 이 계산기는 이런 손실을 반영하는 기능이 없으니, 실제로 이런 일을 겪었다면 관련 증빙(거래소 공지, 신고 내역 등)을 잘 보관하고 반드시 세무사와 상담하세요.
가상자산을 상속·증여받으면 소득세를 또 내나요?
아니요. 상속세·증여세는 소득세(기타소득)와 완전히 별개의 세목이에요. 상속·증여받을 때는 상속세·증여세만 내고, 그 코인을 나중에 팔 때 비로소 소득세(기타소득) 계산이 들어가는데, 이때 취득가액은 상속·증여받은 시점에 평가한 가액이 돼요. 즉 상속·증여 → (상속세/증여세) → 보유 → 매도 → (소득세) 순서로 두 세금이 각각 다른 시점에 부과될 수 있어요.
가상자산 상속·증여 가액은 어떻게 평가하나요?
2022년 이후, 가상자산의 상속·증여 재산가액은 평가기준일(상속개시일·증여일) 전후 각 1개월씩, 총 2개월간 국세청이 고시한 가상자산사업자 사업장에서 매일 공시된 최종시세가액의 평균액으로 계산해요. 특정 시점의 가격이 아니라 2개월 평균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이 계산기의 결과는 실제 세액과 동일한가요?
아니요. 참고용 추정치입니다. 관련 법령·시행령은 확정 전까지 변경될 수 있고(가상자산 과세는 과거 여러 차례 유예된 바 있음), 정확한 신고는 반드시 세무사와 상담하세요.